요르단 여행, 고대도시 제라시, 중동의 폼페이
요르단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하였고, 서아시아 지역 교역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1-2세기에 로마제국에 합병이 되었다고 하는군요[위키백과:요르단]. 요르단 지역이 로마제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요르단 곳곳에는 로마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그 중 제라시(Jerash)는 그리스-로마 10개 위성도시중 하나인데, 현재 거의 폐허가 된 상태였으나 많은 복구를 하고 있으며, 도시와 구분이 없고, 관리는 엉망으로, 주로 미국의 원조를 받아 일부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 주요 유적으로는 제우스 신전(Zeus), 제라시 남문쪽 아치(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 방문 기념), 타원광장, 비잔틴 교회 대성당, 아르테미스 신전, 원형극장등이 있다. 사람들도 별로 없습니다. 제라시는 귀국하기 전날 아침에 잠시 1-2시간..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