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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여행, 고대도시 제라시, 중동의 폼페이

by electricguy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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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하였고, 서아시아 지역 교역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였으며, 1-2세기에 로마제국에 합병이 되었다고 하는군요[위키백과:요르단].  요르단 지역이 로마제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요르단 곳곳에는 로마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그 중 제라시(Jerash)는 그리스-로마 10개 위성도시중 하나인데, 현재 거의 폐허가 된 상태였으나 많은 복구를 하고 있으며, 도시와 구분이 없고, 관리는 엉망으로, 주로 미국의 원조를 받아 일부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 주요 유적으로는 제우스 신전(Zeus),  제라시 남문쪽 아치(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 방문 기념),  타원광장, 비잔틴 교회 대성당, 아르테미스 신전, 원형극장등이 있다. 사람들도 별로 없습니다. 제라시는 귀국하기 전날 아침에 잠시 1-2시간이면 충분히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을 마무리하는 날에 잡으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제라시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 방문 기념하여 만들어진 제라시 남문쪽 아치입니다. 웅장하게 보이는군요.

제라시 남문쪽 아치

제우스 신전이 위치한 언덕에서 아래 타원광장을 보면서 촬영한 사진인데, 너무 예쁘게 나온 것 같군요. 이곳에서 전차경주등이 열렸다고 하네요.

제라시 타원광장

 

사진이 역광으로 약간 깨끗해보이지는 않는데요, 아래는 비잔틴교회 대성당 입구입니다. 앞에 분수 비슷한 것이 있는데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더군요.

대성당 입구

아래 사진은 콜로네이드 거리(colonnaded street)로 돌기둥을 세워 놓은 정말 웅장함이 느껴지는 기둥입니다. 마치 수많은 인파가 나를 반기는 그런 기분입니다.

colonnaded street

다음 사진은 아르테미스 신전앞에 있는 신전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르테미스 신전

다음 사진은 원형극장 사진인데, 갤럭시 도움을 받아 파노라마로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각도에서 이쁘게 찍어 보려고 노력했는데, 사진은 많은데 이쁜것이 별로 없네요

원형극장

 

그리고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제우스 신전을 보시면 됩니다. 

제우스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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