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전기화재와 누전차단기 원리

가정집 입구에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누전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내의 많은 회사들이 생산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기업인 LS산전 그리고 기타 진흥전기, 서울산전, 대륙전기등이 얼핏 보이네요. 보통은 아파트 건설시에 시공사가 알아서 잘 설치를 하는데, 사람 목숨과 관련되어서 한번 집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전기안전공사에서 누전시험(전기가 누설되는지, 마치 배관에서 물이 새는지와 비슷한, 그러나 위험한)을 했었는데, 요즘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누전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내의 많은 회사들이 생산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기업인 LS산전 그리고 기타 진흥전기, 서울산전, 대륙전기등이 얼핏 보이네요. 보통은 아파트 건설시에 시공사가 알아서 잘 설치를 하는데, 사람 목숨과 관련되어서 한번 집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전기안전공사에서 누전시험(전기가 누설되는지, 마치 배관에서 물이 새는지와 비슷한, 그러나 위험한)을 했었는데, 요즘은 하지는 않는 것 같고요. 누전차단기로 대체를 한 듯 합니다.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여하튼 우리집 안전을 위해서 몇개월에 한번씩은 꼭 아래 사진을 보시면 시험버튼이 있는데, 한번씩 눌려보셔서 정상적으로 누전에 대한 기능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이때 왼쪽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내려가면서 가정집에 전기가 끊기는데 이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밤에는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반드시 왼쪽에 있는 차단기 스위치를 올리셔야 하고요. 

그리고 시험버튼을 눌렸을 때 동작을 하지 않으면, 설치되어 있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교체하시면 일반인도 쉽게 옥션, G마켓등에서 구매하시거나, 번거로우시면 전업사에 맡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내용은 일반분들을 위해서 글을 썼고요, 아래는 전기하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을 조금 하려고 합니다. 가정으로 전원선(P)과 중성선이(N) 같이 두가닥 들어오게 되는데요, 전원선은(Line wire)은 아래 그림처럼 전원측(line측)에 중성선은 누전차단기 중성선측(N)측에 시공되어 있는데요. 그림에서 보듯이 보통 교류전원을 설명하기를 +에서 전류가 들어와서 중성선측으로 나간다고 표현을 합니다. 아니라고 하실분도 있을 것 같아 일반적으로 모든 교과서에서 그럼 개념으로 설명한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여하튼, 이때 제 그림에 L측에서 들어온 전류에 의한 자속과 N측으로 나가는 전류에 의한 자속이 정상조건에서는 동일한 값을 가지기 때문에 서로 상쇄되어(보통 ZCT를 사용하는데) 이곳 센서로 유입되는 자속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하측 어디에선가 지락등이 발생하면(선이 까지거나 등등) ZCT코어에서 중성선측 자속이 변화하기 때문에 누전차단기가 동작합니다. 네이버 카페에 어떤분이 질문을 하셨는데 두선이 바뀌면 어떻게 되나고 그려셨는데, 동작에는 문제가 없지만, 도면에 따라 정상적으로 시공하시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