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우스 구매 후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제 미쳐가는 군요. MS윈도우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마우스등 끝없는 유사분야로 확장이 그다지 달갑지는 않는군요. 저는 해외출장을 가끔식 다니는데, 이럴경우 제일 고려대상이 노트북 가방의 무게입니다. 어떻게 최소화할 까라는 생각이 나는거죠.  제가 LG노트북 그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오래전에 유럽으로 출장을 갔을 때, 정말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실감했던 일이 있는데, 그 이후로 LG 그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가벼워진 노트북 가방에 또 하나의 복병이 바로 마우스더군요. 마우스 크기가 가방을 빵빵하게 하는 것은 피해 갈 수 없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옥션, 쿠팡, 아마존등 온라인 몰을 열심히 돌아 다녔죠. 

유선마우스와 무선마우스를 비교하면 유선이 좀 더 정밀한 작업에는 편리하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무선마우스는 종종 신호가 끊어지는 느낌과 버벅거리는 느낌을 한꺼번에 받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시는 것이라면 가격과 탁월한 성능 때문에 유선마우스가 줄이 달려 보기는 그렇지만 제일 좋습니다. 무선마우스는 종종 밧데리도 구매해야 하고, 실수로 떨어져도 유선마우스는 줄이 달리다 보니 바닥으로 내동댕이치는 경우가 드문데, 무선마우스는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일반유저들에게 해당하며 보통 게임, 전문작업가들에게는 휠, 착용감등 차이점이 있습니다.

무선마우스는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동글이가 있는 마우스와 동글이가 없는 마우스인데, 일단 동글이가 있다면 USB포트를 기본적으로 하나 차지하는 불편함이 있고, 가끔 잊어버리는 일도 발생합니다. 반면에 동글이가 없는 경우 이러한 불편함은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실은 다른 여러가지 스펙은 해외 여행자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옵션인 것 같습니다.

가벼움이라는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어 이것 저것을 비교해 봤는데, 엑토 마우스는 괜찮은 편이고요

 

삼성마우스는 약간 두깨감이 있어서 포기했고요

 

MS 아크마우스가 제일 가벼워서, 옥션에서 가격은 10만원 그리고 

 

쿠팡에서 가격은 8만원이군요. 쿠팡에서 검색이 계속적으로 옳은 선택으로 보이네요

 

MS에 유사한 모델인 아래 제품도 좋을 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크마우스 두께는 정말 얇고, 사용후에는 접는 구조로 되어 있어 더 얇은 감을 느끼게 하는군요. 새로 구매한 3M 포스트 잇 두께보다 더 얇군요. 이동할때는 이렇게 펴서, 사용할 때는 접어서 사용을 하는 거고요. 단점은 그립감이 좀 나쁘고, 반응이 좀 떨어지는 군요